창덕궁2 창덕궁 돌담길 걸어보기..요금문(曜金門) 북촌에 가면 원서동 빨래터 정류장(마을버스 3번)에 내리서 보이는 창덕궁 서쪽에 위치한 문이 요금문(曜金門)이다. 창덕궁 서쪽 담장에 궁녀들이 드나들던 문이라고도 하고, 내시나 궁녀가 늙고 병들면 떠났던 문이라고도 하는 신분사회의 아픔을 전해주는 요금문(曜金門)... 간직한 사연과 다르게 요(曜)는 익숙한 한자인 빛날 요자이다. 오늘은 금요일(金曜日)... 창덕궁 돌담길을 걸을 땐 덕수궁 돌담길의 운치나 창경궁 돌담길의 깊이를 기대하지 마시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요금문(曜金門) 옆 창덕궁 담에도 담벼락을 사유지 삼아 시멘트로 벽을 만들어 민간 주택이 지어져 있다..그 집 뿐이라 빨래터에서 부터 창덕궁 담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은 마치 개인들의 사유물인 듯 하다. 창덕궁 담벼락은 내.. 2015. 8. 28. 빨래터 삶의 현장..궁인과 백성의 소통의 현장 창덕궁 비원 후문 옆으로 마르지 않고 흐르던 물은 복개된 길 맡으로 숨겨져 빨래터 흔적만 있습니다..,,아쉽... 기미상궁과 궁을 위해 일하던 많은 장인들이 창덕궁 담을 기대 분주히 살아갔던 길에 사람이 찾지않아도 끊임없이 흔적이라도 남기고 물이 흐르는 빨래터가 창덕궁과 흐름을 함께 하는 듯 합니다. 2015. 2. 15. 이전 1 다음